본 Summary 는 책 『 48분 기적의 독서법 』 의 내용을 인용 또는 요약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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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이 인생을 바꾼다는 사람을 경계하라.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책과 생각이 있다. 그것들이 한 권의 책에 통합되기란 전혀 가능하지 않다. 그렇기 떄문에, 책을 많이 봐야 하고, 그 가운데에서 균형 감각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이 갖는 독서에 대한 고정관념 첫번째는 양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닥치는 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떤 고전도 그 안에 담긴 것을 세상에 비교하면 초라하다. 책을 쓴 사람이 모든 지혜와 지식을 겸비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명저는 그 명성만으로 많은 사람이 읽는다. 그리고 책을 읽은 이들은 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의식 수준을 갖게 된다. 리더의 그룹에 들려면 그들이 읽는 책을 읽어야 한다. 남과는 다른 의식 수준을 갖기 위해서는, 질이 아니라 양적으로 승부해야 한다. 아무리 위대한 명저라 하더라도 한 권이 주는 지혜와 지식과 용기와 혜안은 한계가 있다. 하이데거는 사고와 의식과 이성이 시작되고 향상되는 시점을 ‘낯선 것과의 조우’라고 말했다.
성공의 시작은 多讀(다독)이다.
양이 질을 앞도하고, 이끌고, 창출한다.
양이 넘쳐야 질을 생각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천재가 탄생하게 된 것은 다독 때문이라는 이 책 필자의 견해가 있다. 그 결정적인 단서는 그가 살았던 시절에 존재했던 800만 권의 책이다. 그가 살기 이전에는 유럽에 3만 권의 책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활자가 발명되면서 책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했다. 쏟아져 나오는 지식의 폭발이 이루어 진 것이다.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레오나르도를 비롯해, 갈릴레오, 뉴턴, 셰익스피어, 마틴 루터, 에라스무스, 토마스 무어, 미켈란젤로 같은 천재들이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인류 역사상 볼 수 있던 시절에 수많은 천재가 나온 것이다.
끊임없이 틈을 내서 읽어라. 다독을 위해서는 속도가 생명이다. 속도는 집중력에서 나온다. 최근의 뇌과학자들은 모든 데이터는 이미지 형태로 뇌에 저장된다는 사실에 동조하는 듯하다고 한다.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이미지로 읽으면 어떻게 될까? 최고의 속독을 할 수 있다. 훈련을 할 수록 한번에 볼 수 있는 줄의 수가 늘어난다.
뇌는 의식적으로 초당 2천 바이트 정도의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무의식적으로는 4천억 바이트의 정보를 처리한다. 눈으로 1초에 1천만 바이트의 시각 정보가 들어오는데, 의식은 이를 모두 처리하지 못하고 극히 일부인 40바이트만을 처리한다고 한다. 따라서 의식에 의존하여 사물을 보거나 책을 읽으면 그 속도가 매우 느릴 수 밖에 없다. 반면에 무의식에 의존하는 경우 정보처리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따라서 독서를 할 때 몰입이 되어 무의식 상태에 빠지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빠른 독서가 가능하다. 무의식의 세계가 의식의 세계보다 훨씬 강하다.
<뇌 사용자 매뉴얼 The Owner’s Manual for the Brain> 의 저자 피어스 하워드 Pierce Howard 박사는 사람의 뇌는 모든 것을 이미지 형태로 저장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피노자의 뇌> 의 저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뇌과학 연구소 소장인 안토니오 다마지오 Antonio Damasio 는 사람의 사고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통제하고, 지시하고, 엮고 나누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책을 읽다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그런 경우 굳이 그 부분을 읽을 필요는 없다. 한번 훑어 지나가면 된다. 결국 세상일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고,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깊게 공부한 사람이라면 책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빠를 수 밖에 업삳. 반대로 속독법을 익혔더라도 세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글을 읽는 속도만 빠를 뿐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책 한 권에 있는 정보를 다른 방법을 통해 얻으러면 그보다 몇 십 배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독서는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도구이다.
<꿀벌과 게릴라 Leading the evolution> 의 저자 게리 하멜 Garry Hamel 교수는 책을 읽지 않으면 평생 현재 수준에 머물 수 밖에 없다. 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한 것을 가지고 쉽게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타인의 노력으로 터득한 사유와 지혜의 정수를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 책을 많이 읽자.
독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핵심적인 부분을 잘 찾아내고, 핵심 위주의 독서를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다.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많은 양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이유이다.
책을 대할 때에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어떤 책을 읽더라도 글에 대한 예의와 경의를 가져야 한다. 또한 이해하고, 수용하고, 경청하려는 겸손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책을 읽을 때 자신의 일부가 되어 깊은 교감을 나누고, 남들이 꺠닫지 못한 기쁨과 위로와 용기와 지혜를 얻게 된다.
데카르트 Rene Descartes 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 고 했다. 독서를 통해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과 자부심은 독서를 하는데 원동력이 된다.
197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 대학의 언어학과 존 그라인더 교수와 당시 심리학도이던 리처드가 NLP 이론을 만들어냈다. 긍정적인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 그것이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여기서 파생된 것이 21일 법칙이다. 성인의 경우 14일에서 21일 정도의 기간을 거쳐야 새로운 습관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대뇌피질에서 뇌간까지 걸리는 최소한의 기간인 21일 후면 연습한 것들은 곧 습관이 된다. 예일, 하버드, 콜롬비아, 옥스포드 등에서 인성 및 학습 상담에 널리 활용되는 이론이다. 다음은 책에서 말하는 작심삼주 실천법이다.
원하는 분야의 책을 21일동안 읽을 만큼 고른다.
고른 책을 읽기의 난이도에 다라 일곱 개의 더미로 분류한다.
가장 쉬운 더미부터 3일 단위로 끊어서 읽어나간다.
만약 주어진 3일 안에 다 읽지 못했을 경우에는 일단 내버려두고 다음 더미를 읽어나간다.
옷을 입을 때 TPO 를 고려하는 것처럼, 책을 읽을 때에도 Time / Place / Occasion 을 고려해야 한다.
자투리 시간에는 몰입 독서하라! – 화장실 앞에 책장을..!
<인생을 바꾸는 시간 18분> 이란 책의 저자인 피터 브레그먼 Peter Bregman 은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기 위해 18분 동안의 의도적인 멈춤을 실천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열심히 살기 떄문에 그만큼 더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이다. 짜투리 시간을 만들어 내어 책을 읽는다.
복잡한 곳에서는 이미지 독서하라! – 붐비는 출퇴근 길
잠들기 전 10분, 책을 읽어라. 눈을 감기 전 상상하는 행위는 중요하다. 하루 중 의식이 잠재의식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비지니스 컨설턴드인 브라이언 트레이시 Brian Tracy 는 집중의 법칙: The Law of Concentration 을 들어 “인생에서 깊이 생각하는 것들이 자라고 발전한다” 고 말한다.
인식을 한계까지 확장하라! – 나는 무엇을 읽고 있는가? 책 읽는 순서에도 정도가 있다. 주자는 먼저 <대학>을 읽어 학문의 듯을 세우고, <논어> 로 학문하는 근본을 배운 후, <맹자> 를 통해 의리를 분별하는 법을 깨닫고, 마침내 <중용> 을 통해 우주의 원리는 터득한다고 하였다.
1,000 권의 독서 경험을 쌓고, 사고의 의식 수준을 향상켜보자. 다음은 책에서 말하는 3단계 점층적 독서법이다.
워밍업 단계: 현실에 발을 딛고 흥미에 맞는 책을 읽어라
지식의 확장 단계: 인문학으로 독서의 양을 질로 전환시켜라
인식의 한계를 넓히는 단계: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으로 쌓인 지식을 꺼내라
에디슨 Edison 은 나는 마지막 사람이 떠난 지점에서 시작한다. 고 말했다. 우리는 이 말에서 뉴턴 Netwon 이 말했던 ‘거인의 어깨에 기대어’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를 이해할 수 있다. 위인들은 또 다른 위인의 사상과 업적을 토대로 더 나은 업적을 성취했다.
“당신은 결코 독서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워런 버핏 Warren Buf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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